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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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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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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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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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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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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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로빈 덴홀름 (2018년~ ) |
상장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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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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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2020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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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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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만 5,985대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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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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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8,581대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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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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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6억 달러[5]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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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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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억 7,300만 달러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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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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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억 9,100만 달러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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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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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5,600만 달러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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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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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억 900만 달러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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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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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억 900만 달러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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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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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73명 (2023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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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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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ting the World's Transition to Sustainable Energy.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을 가속화한다. |
테슬라[6]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이자 에너지 기업이다. 2010년대 이후로 전기자동차 외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로봇, 자율주행, 재생 에너지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의 달성을 도모하고 있다.
2003년 창립 이래 2017년까지 46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생존 전망마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나, 2018년 테슬라 모델 3의 안정적 생산에 성공하면서, 2019년 말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전기자동차 점유율 부분에서 거듭 1위를 지켜오고 있다.[7]
차량은 로드스터(2008)를 시작으로 세단 모델 S, SUV 모델 X 그리고 중형 세단인 모델 3를 차례로 선보였으며, 중형 SUV인 모델 Y를 출시했다. 향후 로드스터 2세대, 전기 트럭인 테슬라 세미, 그리고 픽업트럭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그리고 엔트리급 라인의 신형 자동차 등의 출시를 통해서 차종의 다양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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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테슬라 모터스 창립 (창립자: 마틴 에버허드, 마크 타페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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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마틴 에버허드와 마크 타페닝이 일론 머스크로부터 첫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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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9일 테슬라 로드스터(1세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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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7일 테슬라 로드스터(1세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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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2일 보유 특허 무료 공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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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 파워월, 파워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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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태양광 패널 제조 회사 솔라시티를 26억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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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테슬라 모터스에서 테슬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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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 미국 내 전기자동차 총판매 20만대를 돌파, 이후 연방 보조금 점차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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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5일 테슬라 모델 Y와 3세대 수퍼차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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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비재무회계기준(non-GAAP)으로 최초로 연간 흑자 달성 (3.58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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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5대 1로 주식 액면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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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2일 배터리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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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주가 1천 달러, 시가총액 1조 달러 최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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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5일 기가 베를린 최종 건축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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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2일 기가 베를린 모델 Y 딜리버리 데이 개최, 기가 베를린 최초 모델 Y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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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7일 기가 텍사스 GigaFest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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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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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테슬라 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시장을 키우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모든 특허를 무료로 풀겠다고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들은 기술적 진보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산업계의 공룡들을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게 하여 새로운 기술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미국 산업 기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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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발표했다. 2단계 자율주행(속도 유지, 차로 유지, 차로 변경)에 해당된다. 서비스센터를 들르는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차에 내장된 네트워크로 자동 업데이트된다. 완전히 전자제어되는 전기자동차라서 펌웨어가 있으며 개선사항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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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전용 초고속 전기 충전소인 수퍼차저 네트워크의 충전 속도를 75kW에서 135kW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충전 전압 및 전류 기준으로 380V 190A에서 380V 350A로 증가시켰다. 기존 75kW로도 전기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충전 전력이었으나 이를 다시 두 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한 충전소에는 충전기가 10대씩 설치되며, 이 전기는 본인의 태양광 패널 기업인 솔라시티에서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부터 얻고, 야간 충전을 위해 자동차와 동일한 기술로 배터리팩을 개발해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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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유럽지부 본사를 영국에서 네덜란드로 옮겼다. 영국은 섬이고 유럽의 서쪽 끝에 있기 때문에 유럽 전체의 물류와 업무를 총괄하기에는 불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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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 7월 17일, 더욱 강력한 주행 설정인 루디크러스 모드를 선보였다. 기존의 고속 설정은 Insane Mode였는데 배터리 퓨즈 재질을 스페이스 X에서 개발한 로켓용 소재로 업그레이드하여 배터리 최대 출력을 1,300A에서 1,500A로 끌어올렸다. 새로 판매하는 차량에 적용되며 옵션 가격은 10,000달러(약 1,000만원). 기존 차량은 5,000달러(약 500만원)을 지불하면 배터리 퓨즈를 업그레이드 가능. 또한 배터리 에너지밀도 향상으로 90kWh 배터리 모델이 추가되어 주행거리가 더욱 증가했다. P85D 모델은 3천 달러(약 300만원)를 내면 90kWh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나 기존 85 kWh 배터리가 아슬아슬하게 모자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년 5%씩 향상시키고 있으므로 몇 년간 기다렸다가 용량 차이가 클 때 바꾸는 게 낫다고 언급. (그리고 모델명은 P90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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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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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삼성SDI가 테슬라에 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퍼진 적이 있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2016년에 파나소닉이 배터리 공급에서 대부분을 담당하고, LG화학이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의 배터리를 공급했고, 삼성SDI는 ESS 배터리만 공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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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일론 머스크가 대주주로 있는 태양광 발전 업체인 솔라시티(21%)의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테슬라와 솔라시티 둘 다 수익을 내지 못하고,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솔라시티의 주력 사업이 틈새시장이어서 사업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인수가 끝나고도 시장 반응은 영 좋지 않았는데, 나중에 솔라시티가 파산 직전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테슬라 경영에 큰 부담이 되면서 배임 혐의로 일론 머스크가 고발되기까지 했다. 혐의는 일론 머스크가 본인과 사촌 등 친인척의 솔라시티 지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테슬라의 돈을 이용했다는 것인데, 테슬라 측에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당시 업계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가 두 회사의 대주주가 아니었다면 이런 합병 자체가 진행될 수 없었다. 양사는 사업 분야가 너무 다르고, 한쪽의 부진은 두 기업 모두의 어려움과 혼란을 불러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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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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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테슬라 모터스에서 테슬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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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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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 연방 정부 보조금이 $7,500에서 $3,750으로 반토막이 났다. 제조사별로 전기자동차 판매 20만대를 돌파한 반년 후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이에 대해 테슬라는 모든 차량 가격을 보조금 축소 액수의 약 반절 정도인 $2,000씩 낮춰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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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세대 수퍼차저를 공개했다. 1㎿급 충전기에 전기자동차 한 대당 최대 250㎾ 충전용량을 지원한다고. 모델 3 기준으로 5분 충전 시 75마일(약 120 km), 한 시간 충전으로 1,000마일(약 1,600 km)을 주행할 정도의 충전 속도를 가진다고 한다. 테슬라는 신규 배터리 워밍업 기술과 기존 수퍼차저에서 한 스테이션에 동시 충전 시 속도가 낮은 점 등을 개선해서 충전 속도를 15분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기존 수퍼차저의 충전용량도 145㎾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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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테슬라 자동차 보험을 캘리포니아에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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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3의 대량 생산 안착으로 인하여 2019년 3,4분기부터 연달아 분기 흑자, 2019년 창사 이후 최초로 비재무회계기준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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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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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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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정부의 모든 공장의 운영 중단 명령으로 인하여 기가 상하이 공장의 운영이 잠시 중단되어 테슬라의 50만대 판매량 달성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나, 실제로 기가 상하이는 가장 마진이 낮은 모델 3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모델만 생산하고 있어, 테슬라 측에서는 판매 대수는 줄어도 매출과 이익에는 적은 영향일 끼칠 것으로 계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월 9일 다시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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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달에 20억 달러(2.3조원)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현 주식 수의 약 3% 수준으로서 일반적으로 증자는 주식가격을 떨어뜨리는 것이 일반적이나, 증자를 통해서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적인 공장 건설 등 생산설비를 추가하여 회사의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면서 주식가격은 다음날 오히려 상승했다.
연말까지 테슬라와 전력회사 PG&E는 북 캘리포니아 몬트레이 베이 지역의 모스 랜딩에 최대 1.2 GWh의 테슬라 메가팩을 짓기로 합의했다. 출력이 상시 일정하지 않은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를 저장하여 몬트레이 카운티와 실리콘밸리 일부 지역의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저장소가 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재생 가능 에너지 연합(California Union for Reliable Energy, CURE)은 원래 두 회사의 프로젝트에 대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법적 소송을 제기하려 했으나 두 회사와 합의를 보고 소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합의금이 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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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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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00만 번째 테슬라 자동차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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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 정부의 공장 중단 명령에 따라서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위치에 있는 테슬라 팩토리와 기가 뉴욕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자동차 판매는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인도 방식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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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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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공장 셧다운 방침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재가동하겠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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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주 당국이 12일에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을 포함한 지역 경제 활동을 허용하면서 공장이 재개되었다. 주 당국은 대신 테슬라가 물리적 거리두기 및 안전 조치를 준수하는지 경찰과 협력해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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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 각 트림의 판매 가격을 2,000달러,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X 각 트림 5,000달러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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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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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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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Y의 롱레인지 AWD의 판매 가격을 3,000달러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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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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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 내부 문건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위치한 테슬라 제조공장에서 직원 130명과 하청업체 임시직 직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됐던 공장을 무리하게 재가동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3월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캘리포니아 주 당국은 해당 공장의 폐쇄를 명령했지만 명령이 내려진 지 일주일 동안 이행하지 않다 마지못해 공장을 폐쇄한 일론 머스크는 심지어 지난 5월 11일에는 '(문제가 된다면) 나를 체포하라'며 주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공장 가동을 재개하고 결국 주 당국에게 안전조치 준수 조건으로 공장 재가동을 허락받았다. 그러나 결국 직원 130명과 하청업체 임시직 직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은 1,550명으로 피해가 더 확산되는 추세까지 불러왔다. 테슬라는 이 사건에 관련한 입장 표명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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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5대 1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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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테슬라 모델 3에서 히트펌프 등이 추가되었으며, 전 모델의 항속거리가 최대 39마일 이상 개선되었다. 또한 테슬라 모델 S의 가격을 약 5,000달러 이상 할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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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렌터카 업체 허츠의 모델 3 10만대[13] 구매계약을 계기로 주가가 또 다시 폭등해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밟은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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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1월 S&P 500 편입이 확정되었다. 2020년 12월 21일 S&P 500에 편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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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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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새로운 FSD v9 베타 공개와 함께 질질 끌어오던 FSD 구독 서비스를 마침내 출시했다. 월 199달러를 내면 FSD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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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열린 AI 데이에서는 로봇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테슬라 봇을 발표했다. 오토파일럿을 개발하면서 만든 AI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타 자동차 회사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반도체 수급 문제 및 과도하게 주문을 많이 받은 탓에 공급망이 엄청난 병목현상을 겪고 있다고 머스크가 밝혔다. 이로 인해 사이버트럭의 2021년 출시가 물건너가고 로드스터 역시 또 연기됐다. 세미 역시 언제 차를 생산할지 기약하기도 어려운 힘든 상황.[14] 베를린과 텍사스 공장이 하루빨리 완공되고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야 이러한 병목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 본사 이전을 공식화했다.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기가 텍사스에서의 총회에서 엘론 머스크는 본사를 팔로알토에서 오스틴으로 이전할 것을 선언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차량 생산 문제[15]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갈등을 빚자 머스크는 2020년 5월 본사를 이전할 것이라는 트윗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화한 것이다.
주 정부와 갈등을 빚은 데다 13.3%의 높은 소득세, 각종 기업 규제가 있는 캘리포니아에 비해 텍사스는 엄청난 석유 덕분에 에너지가 많고 텍사스 주 정부가 부유해서 세금 혜택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테슬라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만큼 테슬라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본사 사옥은 기가 텍사스 인근 부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SEC에 제출한 문서에 의하면 2021년 12월 1일부로 테슬라 본사를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기가팩토리 텍사스로 이전한다고 공식화했다. # 이후 발표한 모든 IR 문서에서 AUSTIN, Texas 로 표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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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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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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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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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전체 인력의 10%를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19년부터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부문 수석부사장 직책을 맡아왔던 드루 배글리노도 2006년 이후 18여년만에 퇴사했다.
테슬라(Tesla, Inc.)는 2003년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설립한 미국의 전기차 및 에너지 솔루션 기업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1. 테슬라의 역사와 성장
테슬라는 2008년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로드스터(Roadster)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로드스터는 2.5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로, 당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². 이후 테슬라는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2.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테슬라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배터리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². 또한, 테슬라는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3. 경영 전략과 성공 요인
테슬라는 수직적 통합을 통해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네바다주 리노에 위치한 거대한 기가팩토리(Gigafactory)는 테슬라가 독자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개발과 생산 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². 또한, 테슬라는 직접 판매 방식을 통해 중간 유통 업체의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4. 지속 가능한 경영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활용을 높이고 있습니다². 또한, 테슬라는 사용된 배터리를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환경 오염 문제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 5. 시장 전망과 미래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블룸버그의 예측에 따르면, 2040년에는 신차 중 35%가 전기차로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¹. 테슬라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테슬라의 차량은 통합 ECU(Electronic Control Unit)를 사용하고 있다. ECU는 자동차의 엔진, 자동 변속기, ABS 등의 상태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전자 제어장치이다. ECU의 개발 목적은 처음에는 점화 시기와 연료 분사, 공회전, 한계값 설정 등 엔진의 핵심 기능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차량과 컴퓨터 성능의 발전과 함께 자동변속기 제어를 비롯해 구동계통, 제동계통, 조향계통 등 차량의 모든 부분을 제어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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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투입되는 연료의 양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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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점화 타이밍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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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엔진 회전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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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가변 밸브 타이밍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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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U의 제일 중요한 역할
기존 차량들은 엔진, 자동변속기, ABS 등에 각각 ECU 모듈을 사용하는 반면 테슬라는 통합 ECU를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 차량이라고 통합 ECU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담당하지는 않는다. 안전에 핵심인 구동계 같은 경우는 자체적인 ECU를 가지고 있다.
통합 ECU는 시스템이 다운되었을 경우 차량 운행에 위험을 줄 수 있다. 독립된 모듈로서 ECU가 나뉘었을 경우, 하나가 에러가 생겨도 다른 ECU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통합 ECU는 시스템 다운으로 차량 전체의 제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테슬라일 경우 주행 중 다운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는데, 구동계 부분만큼은 따로 ECU를 두기에 다운되어도 운전자가 운행을 잘 한다면 사고를 피할 수는 있긴 하다. 그렇지만 차량의 운행과 직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주행 중에 꺼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35]
MCU(Media Control Unit)은 인포테인먼트 관련 장치로 대시 보드 중앙에 위치해 있다. 운영 체제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며 이 전용 보드가 독립적으로 차량 내의 디스플레이, 텔레매틱스, 카오디오 같은 주행에 크게 필요하지 않은 기능을 담당하기에, MCU가 먹통이 되더라도 주행장치나 오토파일럿 작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현재 MCU는 2가지 버전이 있으며, 하나는 2018년 2월까지 생산된 차량(모델S, X)에 탑재된 MCU1, 나머지 하나는 그 이후 생산된 차량(모델S, X, 3)에 탑재된 MCU2이다.
MCU1은 엔비디아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보통 구형 MCU라고 표현하며, MCU1 탑재 차량은 테슬라가 제공하는 일부 게임(컵헤드 등)이나, 이번 V10에 추가된 넷플릭스/유튜브 이용이 불가능하다.
MCU2에는 인텔의 멀티코어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2018년 3월 이후 생산된 모든 테슬라 차량에는 MCU2가 탑재되어 출하된다. 구형에 비하여 더 빠른 반응속도를 제공하고 5GHz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4.0 및 추가적인 안테나가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테슬라 차량 안에 보급형 태블릿 PC를 내장했다고 봐도 된다. MCU에서 MCU2로 업그레이드가 가능은 하나 2500 달러로 기능성에 비해 매우 비싸기에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MCU3에는 AMD의 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12nm 젠+ 마이크로아키텍처)와 RDNA 2 외장 GPU가 탑재되어 있다. 2022년 1분기(2월) 이후 생산된 모든 테슬라 차량에는 MCU3이 탑재되어 출하된다. 다만 1분기 대한민국 인도 물량에는 여전히 MCU2가 장착된 상태로 출하되었다. CPU 성능 향상, GPU 성능 향상, eMMC에서 SSD로의 교체, 4GB -> 8/16GB 메모리 업그레이드 등 MCU2에 비해 훨씬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비교 영상) MCU2에서 MCU3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줄 것이라는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때문에 북미(90일까지 인도 연기 가능), 유럽, 대한민국 (2분기까지 인도 연기 가능) 등에서는 MCU3이 달려나오지 않은 차량에 대해 인수를 거부하고 인도를 연기하는 계약자들이 무척 많은 상황이다.
자세한 MCU 스펙은 테슬라 소프트웨어/MCU 하드웨어 항목 참고.
테슬라의 이러한 통합된 ECU와 MCU는 2021년 불어닥친 반도체 수급 난항에서도 유일하게 타격을 입지 않은 기업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타 자동차 업체와 달리 자체 OS를 이용해 들어가는 반도체의 수가 타 업체 20배 수준으로 적으며 아직 생산하는 차량이 4개 밖에 되지 않는 것 역시 장점이 됐으며 테슬라가 애플처럼 핵심칩까지 직접설계하여 TSMC나 삼성과 같은 반도체회사와 직거래를 하는 유일한 자동차 기업이라 기존 자동차 회사가 주행거리나 충전속도는 따라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를 넘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되고 있다.테슬라가 반도체 타격을 입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조선일보의 칼럼
1.1. 역사
2016년에는 몇 차례 오토파일럿 탑승자의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후 HW2.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플랫폼을 모빌아이에서 엔비디아로 갈아탄다. 동시에 짐 켈러와 피트 배넌이 이끄는 팀은 자체 칩 개발을 시작하며 플랫폼 독립 준비에 매진한다.
2017년에 OpenAI에서 안드레 카파시가 합류한 이후부터는 카메라로 뽑아낸 데이터만으로도 고정밀 지도 방식의 성능을 추월하는 수준의 성능을 내게 되며 카메라만 쓰는 방식을 거듭 주장했던 머스크를 만족시킨다.[2]
2021년, 활성화된 오토파일럿 기능은 운전자의 적극적인 제어가 필요하며 자율주행 레벨 5가 아닌 자율주행 레벨 2에 해당한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고 실제로 사용하기까지 수십억 마일의 주행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자율주행 능력이 운전자의 주행 능력보다 앞선다는 신뢰성과 규제 기관의 승인에 달려 있으며 일부 관할권에서는 규제 승인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음주운전등을 하는 운전자보다는 안전하다고도 볼 수 있다. 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자율주행 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차량도 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3]
웨이모가 2020년 초에 1,000여대의 자동차를 통해서 약 2천만마일(약 3천 200만km)의 실제 도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4], 테슬라는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 중 80만대가 넘는 HW2.0 이상의 테슬라 자동차를 크라우드소싱하여, 하루만에 웨이모의의 전체 데이터 이상의 실도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같은 시기 테슬라는 30억마일(48억km)의 실도로 주행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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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총 도로운행 거리: 30억 마일(48억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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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 10억 마일(16억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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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차로 변경: 20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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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국가: 50개국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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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몬 (스마트 차량 호출): 120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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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비상 브레이크: 전 테슬라 차량중 하루 수십-수백회 가량
2020년 4월 인터뷰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에 자율주행 프로그램의 기반을 다시 작성하여[6] 거의 완성됐다고 했으며, 7월에는 2-4개월안에 많은 새로운 기능이 선보일 것으로 언급됐으며[7], 8월에는 6~10주안에 큰 진전을 이룬 버전을 제한 배포(EAP; 조기 체험 프로그램)하게 될 것으로 언급됐다.[8]
2020년 9월 22일 배터리데이에서 1개월 안으로(2020년 10월 부근) 오토파일럿을 자율주행 5단계인 완전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버전으로 업데이트(베타 테스트 형태)를 내놓을 것을 발표했다.
2020년 10월에 FSD 베타 버전이 일부 선별된 유저들에게 배포되어 구동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됐다. 영상을 통해 비보호 좌회전과 우회전이 가능하며, 회전 교차로도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2분기부터 FSD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것이라 밝혔으며, 2021년 7월 마침내 구독 형태의 요금제가 새로 출시됐다. 가격은 월 99/199 달러.
같은해 11월, 미국 전역에 FSD 베타가 배포됐다.
2023년 1분기 기준으로 FSD 베타 누적 운행거리가 1.3억 마일을 돌파했다. 40만대의 차량이 FSD 베타를 사용하고 있다.
2023년 2분기 어닝콜에서 기존 고객이 신규 차량을 구입했을 시 1회에 한해 FSD를 이전시켜줄 것을 공언했으며, 타사에 FSD를 라이선싱하는 것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7월 FSD 베타 누적 운행거리가 3억 마일을 돌파했다.
2023년 12월 FSD 베타 누적 운행거리 7억 마일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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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Traffic Aware Cruise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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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최고 속도로 운행하며 앞차와 간격이 가까워지면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 앞차와 간격이 늘어나면 다시 최고 속도까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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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스티어(Autost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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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차로를 계속 유지하면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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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차로 자동차 관찰 기능 출시(2019.40.2)
2.2. 향상된 오토파일럿(Enhanced Aut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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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차로 변경(Auto Lane Chan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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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혹은 측면 카메라로 옆 차로의 공간을 확인하여 차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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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 고속도로(Navigation on Autopilot on the highway)[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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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나들목, 진출로까지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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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x 부터 운전자 명시적 재가 없이 차로 변경 기능 추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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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크(Aut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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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주차, 직렬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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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호출(Summon; 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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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창에서 무인 단거리 직진 전진,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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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호출(Smart Summon; 스마트 서몬, 스마트 차량 호출)
효율적이고 강력한 딥러닝 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최적화된 코드, 많은 양의 데이터 등이 통상적으로 거론되지만, 테슬라는 압축과 높은 퀄리티를 통한 데이터의 효율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한다. 현재까지는 라벨링을 테슬라 직원들이 직접 경계박스를 그려가며 직접 진행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라벨링 자동화를 추구한다. FSD가 잘못 운전하여 탑승자가 개입한 순간의 데이터, 주행 전체가 아니라 차선 변경이 일어난 순간의 데이터 등의 특정 시점의 데이터를 위주로 전처리 과정을 거쳐 효율적이고 퀄리티가 높은 데이터를 뽑아내는 방식이다. 이를 자사 모델에 계속 학습시켜 장기적으로 자동 라벨링을 도입하기에 용이해진다. 또한 트랜스포머 방식을 도입하고 라이다, 레이더, 초음파센서 등 데이터 포맷이 달라 전처리가 힘든 센서들을 과감하게 제외하여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조만간 출시될 HW4.0에서는 화각과 해상도의 성능 향상으로 인해 전방 카메라도 2개로 줄인다는 루머가 있다. 테슬라가 얼마나 효율성에 집착하는 지 알 수 있는 부분.
여기에 더해 언리얼 엔진으로 라벨링 하기 힘든 상황을 구현하고 매개변수를 바꿔가며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기준 자본적 지출(CapEx) 28억 달러 중 무려 10억 달러 가량을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H100 치환 기준 GPU는 직전 분기 15,000대 수준에서 35,000대 수준으로 2배 이상 급등했다. 이 중 25% 가량이 도조 기반 컴퓨팅이다.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는 연말까지 85,000대로 늘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60]
2024년 한 해동안 AI 관련 지출은 1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절반에 달하는 50억 달러는 FSD 컴퓨터와 도조, 센서 등 내부 AI 관련 지출이며 나머지 절반은 외부 지출이다. 외부 지출 중 과반 이상에 달하는 30~40억 달러는 H100 50,000대 등 엔비디아 하드웨어 지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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